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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차 정기총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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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국총회 작성일 : 2025-07-08 조회수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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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쁨과 소망의 근원되시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원 교역자님들께 문안드립니다.

 

2025 4 28()부터 5 1()까지 AG 시카고교회(담임 이흥기 목사)에서 “장벽을 넘어라”( 2:11)라는 주제로 

41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이번 총회는 그동안의 모든 아픔을 뒤로하고 영적 갱신과 사명의 회복,

선교적 열정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 개회예배와 목사 안수식 (4월 28일)

첫째날에는 개회예배 및 총 8명에 대한 목사 안수식이 있었습니다. 코코모한인교회를 담임하는 

강사 조인호 목사는 “기도와 생각”(빌 4: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기도가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정리하는 믿음의 훈련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8명의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고 

새로운 사역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2. 부흥집회 (4월 29일)

강사 진유철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총회장,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는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고 길 찾으라”(히 11:29)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길은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는 순종의 길임을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발걸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확신으로 나아간다”고 증거했습니다. 


3. 선교의 밤 (4월 30일)

해외선교위원장 조영선 목사는 “씨앗도 주시고 양식도 주시는 주”(고후 9:8-10)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했습니다. 조영선 목사는 “하나님은 선교를 감당할 능력만이 아니라, 그 여정을 감당하게 하실 은혜도 

함께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선교 보고 시간에는 파라과이 남학현 선교사, 케냐 박종렬선교사, 

아시아 임춘옥 선교사, 과테말라 장흥호 선교사, 일본 정병면 선교사, 우크라이나 정영희 선교사, 캄보디아 한지욱 선교사 등이 

생생한 선교현장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해외선교위원회 주최 선교 컨퍼런스는 5월 1일까지 계속되었습니다.


4. 사무총회 (4월 29일)

오전 9시에 성찬예배가 있었고, 이어서 사무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정기총회에서 가결된 사항 등과 목사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규 선출자 

⚫ 행정위원 | 총회장: 심상은 목사, 부총회장: 홍형선 목사, 총무: 김백신 목사

⚫ 본부총회 관련 선출 | 총대(GP): 강일진 목사, 정연배 목사


2) 지방회장 승인

⚫ 동남부지방회장: 윤호중 목사    

⚫ 동북부지방회장: 허연행 목사    

⚫ 동중부지방회장: 김창만 목사

⚫ 서남부지방회장: 백승찬 목사   

⚫ 서북부지방회장: 고동근 목사   

⚫ 중남부지방회장: 안태선 목사

⚫ 중북부지방회장: 송기영 목사


3)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학장 인준 | 학장: 박병동 목사


4) 목사 임직자 명단

⚫ 동북부지방회: 머독숙경 목사, 한정숙 목사

⚫ 동중부지방회: 김진우 목사

⚫ 서남부지방회: 박진우 목사, 박크리스틴 목사, 정티나 목사

⚫ 중북부지방회: 김미경 목사, 최헌국 목사


마지막 날인 5월 1일,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각자의 사역지로 출발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제41차 정기총회의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총회는 예배와 말씀, 선교 보고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안겨주는 시간이었으며, 주제처럼 ‘모든 장벽을 넘는 총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위해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교회와 교역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하나님의성회 시카고교회 이흥기 목사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중북부지방회 회장 송기영 목사와 임원 목사를 비롯 지방회 소속 

모든 교역자들과 사모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40총 총회장 대행 홍형선 목사와 실행위원 여러분의 수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순수 우리말(제주도 방언) 가운데 ‘폭싹 속았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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